작곡이나 비트메이킹을 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음역대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헤드폰 혹은 스피커가 필요하다.
개인 주택에서는 스피커를 틀어 음악작업을 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할 수 있으나 아파트 같은 경우 소음에 대한 민원이 존재하는 것이 사실이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모니터링 헤드폰을 추천하고자 한다.
1. 모니터링 해상도의 정확성
가청 주파수를 꾸밈없이 들을 수 있게 만든 헤드폰이라 아주 만족한다. 기존에 440을 썼는데 확연한 차이가 느껴지고 마감도 훨씬 좋아진 것 같다. 가청주파수 5Hz~25kHz로 아주 우수하다고 할 수 있다.
2. 깔끔한 디자인과 좋아진 내구성
SRH840A는 이전 버전과 다르게 마감상태가 아주 우수하다. 부드러운 재질과 머리부분도 좀 더 편안하다고 할 수 있다. 밀폐형이라 여름에 조금 덥긴 하지만 음질을 위해서는 감안해야 한다. 오디오 인터페이스는 듀엣 3을 쓰고 있는데 여기에 물려서 쓰니 정말 음질의 차이가 많이 느껴졌다. 이전엔 포커스라이트 1세대 오디오카드에 SRH 440을 썼는데 시간이 지나니 마감재가 다 일어나서 거의 못쓰게 되었다.
아래 사진이 기존에 사용하던 SRH-440인데 시간이 지날수록 헤드폰 마감이 갈라지고 검은 천같은게 떨어져서 사용이 거의 힘들게 되었다.
음질 또한 차이가 났다.
3. 모니터링 헤드폰 중 가성비 최고
작곡할때 음원의 세세한 대역까지 확인해야 최고의 음질을 확보할 수 있다. 그래서 구입한 것이고 모니터링으로 사용해 보니 아주 만족스럽니다. 아주 고가의 헤드폰이 아니지만 전문적인 모니터링 환경을 만들기 위해 꼭 필요한 헤드폰이라 할 수 있다. 아주 강추한다.
기회가 되면 헤드폰 샵에가서 직접 청음 해보고 사는 것을 추천한다. 혹시 자신의 귀에 안 맞을 수도 있으니 말이다.
모니터링 헤드폰으로 강력히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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