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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정선 여행 가볼만한 곳 2편 - 고한읍 정선 중에 고한읍에서 숙박을 하게 되어 우연히 고한읍이라는 동네의 매력을 발견할 수 있었다. 아침에 일어나서 주변 골목들을 산책하였는데 아기자기한 골목과 맛집들을 발견했다. 마이애미 호텔에서 구공탄시장 가는길에 민박집이 굉장히 많은데 골목을 이쁘게 꾸며 놓았다. 핼러윈 데이라 더 꾸민 듯했다. 아침에 일어나 산책 겸 골목을 구경했다. 골목이 아주 깨끗했다. 한 20분 정도 걸으면 어느새 구공탄 시장에 다다를 수 있었다. 여기에 맛집들이 많다. 고한읍의 역사를 알 수 있었다. 일요일이라 아침 일찍 문을 열지 않은 곳이 많아서 그냥 구경만 하다 나왔다. 구공탄 시장 근처에 어제저녁을 먹었던 구공구이 맛집을 다시 만날 수 있었다. 너무 맛있는 맛집으로 강추!!!! 탄광이 있었던 곳이라 연탄 구이가 굉장히 많았.. 2023. 11. 11.
강원도 정선 여행 가볼만 한 곳 1편 - 민둥산 민둥산 등산 2코스(feat. 억새) 강원도 정선의 대표적 축제인 억새축제가 민둥산 일대에서 진행된다. 민둥산 정상에 오르면 억새의 장관을 볼 수 있다. 우리는 2코스가 좀 더 완만하다고 하여 2코스로 산행을 결정하였다. 능전마을 입구에 주차장이 있지만 대부분 가득 차 있다. 우리가 도착한 시간은 점심시간 정도였다. 도로가에 주차를 하고 12시에 민둥산 정상으로 출발하였다. 등산을 시작하려 하니 등산용품을 챙겨 올 걸 하는 후회도 되기도 했다. 가족산행은 처음이라 일단 간단한 간식만 챙겨 출발하기로 했다. 산행 중간중간에 쉼터가 있어 물이나 전, 어묵 등을 사 먹을 수 있었다. 정상 아랫부분인 가장 비싸고 나머지는 먹을만했다. 도로를 따라 올라가는 코스라 다소 완만하다고 하지만 고비는 항상 있는 법. 결.. 2023. 11. 10.
강원도 정선 여행 코스 추천(Feat. 가성비 숙소) 11월은 조금 추워지긴 했지만 깨끗한 공기와 경치를 보며 힐링을 하기 위해 강원도 여행을 추천한다. 항상 강릉이나 속초, 평창 쪽을 여행해 왔었고 강원도는 역시 깨끗한 자연환경으로 인해 여행 가면 항상 기분이 상쾌해졌다. 이번 여행에는 처음으로 강원도 정선을 목적지로 삼았다. 왜냐하면 등산을 하기 위함이 있었다. 바로 민둥산 억새 축제도 있고 건강을 위해 산행도 할 겸 가족과 함께 민둥산 주변 여행을 계획하게 되었다. 경기도 파주에서 출발해야 해서 가는 시간만 4시간 넘게 걸리는 꽤 먼 코스였다. 아무래도 경기 북부에서 강원 남부로 가는 코스이며 서울을 통과해야 하니 시간이 많이 걸릴 수밖에 없는 코스이다. 그래서 항상 동해바다로 떠난 이유가 있었다. 하지만 이번 여행 코스도 아주 의미가 있었다. 1. .. 2023. 11. 10.
직장인의 영어 공부하기 - 1 학창 시절 영어는 의무과목이다. 그래서 해야만 했다. 하지만 직장인이 된 지금은 의무가 아니지만 필수이다. 왜냐하면 외국인을 상대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영어 회화라도 잘해보려는 심정으로 해커스 회화, 야나두 회화를 신청하여 공부하려고 했다. 근데 작심 일주일이라고 해야 하나? 처음엔 필사의 의지로 공부를 시작했지만 며칠이 지나면 초심은 어디로 간 건지 찾아보기 힘들다. 지금도 나는 영어 공부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강의만 듣는 형태로 몇 년간 나를 방치해 왔던 것 같다. 현재는 출퇴근 시간을 이용한 영어회화 강의 수강 및 영어단어 보는 정도로 공부를 다시 시작하였다. "야나두"+"영어회화의 결정적 단어들" 나의 영어회화 실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목적이기에 눈치 보지 말고 진정성 있게 공.. 2023.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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