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비교, 애플 아이폰 vs 삼성 갤럭시

 휴대폰 구매를 할 때 아이폰이냐 갤럭시냐를 두고 고민을 많이 하게 된다. 어떤 이는 갤럭시가 좋다고 하고 또 다른 이는 아이폰이 좋다고 한다. 그렇다면 도대체 어떤 면이 이런 평을 낳게 하는 것인지 알아보자.

 

1.  기기의 특징

 사용적인 측면을 보면 두 휴대폰의 확실한 차이가 존재한다. 

 바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적 측면에서 장단점이 존재한다.

아이폰과 갤럭시

 1) 갤럭시

   - 컴퓨터와의 호환성(?)이 좋다. 👍

     usb만 꽂으면 이동식 메모리 처럼 쓸 수 있다. 최근에는 dex모드라고 해서 데스크 탑처럼 사용이 가능하다. 애플 생태계를 갤럭시 생태계로 구현 중이다.

   -  한국인에게 사용감이 좋다. 👍  

     한글 초성 입력모드, 통화기록 보관, 끝자리로 번호 조회 등 편리한 기능이 있다. 한국인의 정서가 녹아있다.

   - A/S가 빠르다. 👍

      전국에 서비스센터가 구축되어 있어 빠른 수리가 가능하다.

   - 최적화 부분은 아쉬움이 있다 😒

      앱 실행시 최적화 부분이 많이 개선되었으나 고사양에 대비한 최적화는 약간 아쉬움이 있었다.

   

2) 아이폰

   - 애플 기기간 연동이 잘되는 애플생태계 👍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주기적으로 있어 생태계라고 불리는 이유가 있다. 계속 진화한다.

   - 실생활에 활용이 가능한 독보적인 앱스토어 👍

      대부분의 앱들이 안드로이드도 지원하지만 설치해 사용해 보면 애플에서 빠릿빠릿하게 구동되는 것을 알 수 있다. 

   - 실용적이다. 👍

      미국인의 사고는 실용적인데 이러한 특징이 휴대폰에 반영되어 있다. 처음 쓰기엔 불편할 수 있지만 사용하다 보면 익숙해진다.

   - 내구성이 좋다 👍

      강화 유리 등 내구성이 좋다.

   - A/S가 불편하다. 😒

      서비스센터 수가 다소 적다.

2. 기기 선택의 기준

 위와 같이 애플과 삼성은 경쟁관계이며 서로 다른 특징이 존재한다. 따라서 사용자의 특성에 맞게 기기를 선택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무조건 안 좋다고 하기보다는 두 가지 기기를 다 사용해 보면 서로의 장단점을 파악할 수 있게 된다. 필자 또한 우연하지 않게 애플을 접하게 되었는데 처음엔 많이 불편하고 활용법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지만 그런 고민은 버리고 그냥 쓰면 되는 것이었다. 

 갤럭시를 계속 쓰다가 아이폰으로 넘어온 케이슨데 최적화 부분은 아이폰이 앞선다고 말할 수 있다. 아마 음악이나 영상 등을 편집하는 유저 같은 경우에는 많이 체감을 할 수 있으나 일반 유저라면 거의 차이를 느낄 수 없는 것도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