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맥북 휴대용 모니터 추전(빅트랙 4K UHD터치형 모니터)

노트북 등 컴퓨터를 사용하다 보면 강의를 듣거나 작업을 하게 될 때 화면 하나만으로 부족한 경우가 많다. 

이럴 땐 고민하지 말고 서브 모니터를 고려해 보자. 일반 모니터는 자리도 많이 차지하고 작업이나 공부할 때 잠시 연결해 쓸 수 있는 제품이 필요했다. 필자는 음악 공부를 할 때 프로그램을 보면서 따라 해야 하는 경우가 생겼는데 아이패드로 강의를 재생하고 맥북으로 프로그램을 띄워 사용하였다. 하지만 아이패드를 써야 할 경우가 생기면 이렇게 작업이나 공부를 할 수 없는 경우가 점점 많아졌다.

왜냐하면 세상은 디지털 기반으로 점점 바뀌고 있을 뿐더러 내가 사용하는 환경에 맞게 디지털 제품을 구비하는 것 또한 중요해지고 있었다.

작년부터 서브 모니터의 필요성을 느껴서 알리 등 해외에서 판매하는 가성비 있는 포터블 모니터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상품평을 보면 대부분 만족한다는 평도 있고 다양한 이슈(발열, 호환 등)도 있었다.

 그렇다면 이러한 포터블 모니터 구입을 가장 잘 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보자.

빅트랙 4K UHD 포터블 모니터

1. 포터블 모니터의 선택기준

 1)  화질

 화질 종류는 가장 일반적인 FHD와 맥북 화면과 비슷한 UHD화질이 있었다. 필자는 맥북을 사용하고 있어서 UHD화질을 선택하게 되었다. 역시 화질은 좋을수록 비싸긴 하지만 지금은 가격이 많이 다운되어 충분히 구매해 볼만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2)  터치기능 여부

 터치 기능은 음악 작곡 프로그램들도 요즘엔 터치 모드를 지원하고 있어서 터치가능한 제품으로 알아보게 되었다. 터치기능이 있으면 조금더 비싸긴 하지만 기능을 생각해 구입하게 되었다. 하지만 호환이 되는 기기들이 정해져 있어 아직까지는 맥북이 100% 호환되는 제품은 찾아보기 힘들다. 하지만 빅트랙 제품의 경우 윈도 노트북은 멀티터치가 지원되지만, 맥북의 경우 원터치만 지원된다. 맥북 호환이 되지 않는 다수의 제품에 비하면 충분히 괜찮은 기능이다. 음악 가상악기 노브를 터치로 조정해 보았는데 가능했다.

 3)  가격

 포터블 모니터의 경우 국내 LG제품 등은 가격이 상당히 고가이면서 터치기능은 지원하지 않는다. 그래서 중국산이긴 하지만 가성비 좋은 제품을 검색하게 되었다. 20만원 이내로 19만 원대에 구입이 가능한 제품을 찾게 되었다. 

 

좌측)포터블 모니터 세부세팅 설정완료                                                                      우측) 초기 연결시 화면

 

2. 빅트랙 4K UHD 터치형 휴대용 모니터  구입

 쿠팡사이트에 방문하면 포터블 모니터를 검색하면 다양한 가격 및 다양한 제품들의 구매가 가능하다. 

 그 중 일단 UHD급을 선택하였고 가격도 할인해서 10만 원대로 구매할 수 있는 빅트랙 제품을 구매하기로 결정하고 오늘 아침에 시키는 오후 3시 정도 로켓배송이 되었다. 정말 배송이 빨랐다. 지금 이 글을 쓰는 순간도 서브 모니터로 해당 제품을 활용하여 쓰고 있는데 정말 그동안 고민을 왜 했는지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해당 제조사의 터치형이 아닌 제품의 경우 발열이슈가 있다고 후기에 많이 남겨 놓았는데 해당 제품은 괜찮은 거 같다. 필자는 맥북 인텔 19년형을 쓰고 있어서 발열에 익숙해서 그런가 심하다고 느껴지진 않았다.(걱정할 수준은 아님) 

UHD 터치형 1위 빅트랙 포터블 모니터 (출처-쿠팡)

 1)  기본 사양

13. 3인치, 16:9 화면비, IPS패널, 4K UHD, 3840*2160, 1800:1 명암비, 400cd/m2

충분한 사양을 가지고 있다.

제품사양

 

2) 구성 케이블 및 연결 방식

 3가지 케이블이 있는데 USB-C to C 연결을 해야 간편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요즘 나오는 노트북은 대부분 지원하고 있으니 사용에 불편함은 없다.

연결 단자

우측 메뉴설정 버튼와 좌측 화면연결 단자

연결부

3. 구성품

제품 포장상태

 택배 박스에 에어 포장을 해서 도착했고 내부 박스는 전혀 손상없이 도착하였다.

 구성품은 모니터, 연결잭 3개로 구성되어 있다. 

구성품 : 모니터+연결잭 3개

4. 초기 설정방법

 맥북을 기준으로 처음에 연결하니 화면이 정말 뿌옇게 나와 순간 당황했으나 세부설정 할 수 있는 기능이 있었다. 쉽게 설정하였고 사용자마다 다르게 설정하겠지만 필자는 아래 화면과 같이 설정하여 사용하고 있다. 초기화도 할 수 있으니 나에게 맞는 설정을 변경해서 최적의 사용상태를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설정방법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는 동봉되어 있는 사용매뉴얼에 자세히 설명이 되어 있으니 사용하기 전에 꼭 읽어보고 사용하도록 하자.

 오른쪽 음량버튼을 꾸욱 누르면 메뉴버튼이 활성화되고 아래 전원버튼을 누르면 메뉴가 취소되니 참고하기 바란다.

우측 하단 메뉴설정 버튼

밝기, 화면, 색온도, 메뉴 조정, 설정, 기타

4. 사용 후기

 맥북 서브 모니터로 아주 만족한다. 화질과 터치기능이 있어 더욱 좋고 다양한 화면 설정이 가능한 것 또한 좋다.

 맥북은 원터치(마우스처럼 1포인트 터치)만 지원되지만 쓸만하다. 윈도 노트북은 10포인트 멀티 터치가 가능하니 쓸만하다. 

 화질도 초기 설정만 해주면 맥북과 비슷한 화질로 설정할 수 있다. 처음 초기 연결했을 때는 당황했지만 설정을 바꾸니 화면 아주 잘 나왔다. 그리고 아쉬운 점?이라고 하기는 사운드는 맥북으로 들을 예정이므로 모니터 내장사운드는 그냥 일반적인 저렴한 스피커라고 하겠다. 하지만 없는 것보단 있는 게 좋은 것이니 단점이라기보다는 소리도 난다는 정도로 이해하면 좋을 듯하다. 

 만약 포터블 모니터 구매를 고민하고 있다면 빅트랙 터치가능 UHD 제품을 적극 추천한다.